동물사랑은 말이나 머리가 아니라 행동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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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1,272회 작성일 20-12-26 14:48본문
오픈한지 보름이 지났습니다.
기간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.
#1. 하루는 페친중 한분이 메시지를 보내,
눈에 익은 길냥이가 추위를 못견디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장례를 치뤄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.
"얇은 유리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안에 있는 집고양이는 따뜻하게 지내는데 밖의 고양이는...."
#2. 집에 구조한 멍뭉이, 냥이들이 그득~~~한데도
한생명, 한생명 귀하게 여기며 또 거둬들이고, 입양보내고...
쉬는 날은 애기들 돌아가며 병원가는 날...
퇴근 후 애기들 병원비 보탤려고 양초 만들어 팔고...
"현재는 버틸 수 있는데...내겐 미래는 없어요"
라면서도 활~~짝 웃는 귀인
이분들을 보면서 난....
늘~~말로는 머리로는 동물들을 사랑한다고 하면서
과연 동물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, 무엇을 할껀지...
미안하고 부끄러운 시간들 이었습니다.
#1. 주인공 '이민아'쌤...고맙습니다.
#2. 주인공 네이버 블로거 '반달언니'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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