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에게는 언니지만 나에게는 여자친구인 누나를 따라 산책 시킬 때만 보던 너였지만 너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볼 정도로 네가 좋았어 모모야.. 지금은 보고싶어도 볼 수 없지만 다음에 꼭 다시 보고싶다..
2022년 9월 8일에 혼자 먼 길 여행 보내느라 마음이 찢어지지만 다시 볼 날을 기다리면서 너를 그리워할게
16년 동안 너의 가족들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고 기쁘게 해주고 웃을 수 있게 해줘서 항상 고마웠고, 너를 본 내 4년 마저도 정말 아깝지 않았다 라고 느낄만큼 행복하고 좋았어
부디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푹 쉬고 재밌게 놀다가 너의 가족들이 그리워질 때 쯤에 꼭 다시 와줘..
정말 고맙고 그립고 보고싶다 모모야..